기사 / 파이낸셜투데이

“대통령실 비서관·SH 법무실장 뭉쳤다”...YK, PF 경색 뚫을 ‘자본 소송’ 탑승

2026.06.11. 파이낸셜투데이에 법무법인 YK 관련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고금리 기조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이 겹치면서 부동산 개발사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 YK가 사업 초기 단계부터 리스크를 관리하는 전담 조직을 꾸렸다.

YK는 지난 8일 '부동산개발센터'를 공식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단순한 법률 자문을 넘어 도시계획부터 인허가, 금융, 시공에 이르는 개발사업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센터는 대규모 도시개발·공모형 PF, 공동주택·지식산업센터 등 블록·필지별 특화사업, 도시정비사업을 망라한 종합 컨설팅을 담당한다.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공공·민간 협상 대행, PF 자금 조달 자문,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특수목적법인(SPC)·부동산투자회사(REITs) 설립 및 운영 지원 등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장은 두 명이 공동으로 맡는다. 김인중 파트너변호사(사법연수원 39기)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법무실장을 지낸 인물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마곡지구 MICE복합단지·제3판교 테크노밸리 등 주요 도시개발사업에서 약 20년간 현장 경험을 쌓았다.

공동 센터장인 길병우 고문은 1996년 제32회 기술고시에 최연소로 합격한 관료 출신이다.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정책국장을 거쳐 대통령실 국토교통비서관으로 재직하며 1기 신도시 재건축 등 국토 균형 발전 과제를 주도했다.

YK는 전국 직영 분사무소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수도권은 물론 지방의 대규모 개발사업에서도 현장에 밀착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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