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전략물자와 상황허가 대상 장비 등을 허가 없이 중국·폴란드를 거쳐 러시아로 수출한 혐의로 형사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YK 담당 변호사는 의뢰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형사처벌 이력이 없는 초범이라는 사정 등을 소명했으며, 의뢰인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 사건 유형 | 기타 |
|---|---|
| 쟁점 | 위법한 수출에 대한 인식 정도, 범행 인정과 반성, 형사처벌 이력 유무 |
| 결과 | 집행유예 |
| 대응 포인트 | 범행 인정과 반성, 초범 등 유리한 양형 사유 소명 |
대외무역법위반 혐의를 받은 무허가 수출 경위
의뢰인은 러시아 소재 업체 관계자들의 요청을 받아 레이저 가공 장비와 반도체 웨이퍼 표면 처리 장비·부품을 수출했습니다.
수출신고서에는 중국과 폴란드를 목적국으로 기재했으며, 물품은 해당 국가를 거쳐 러시아로 운송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출 물품에 필요한 허가를 받지 않은 점이 문제가 됐습니다.
레이저 가공 장비는 전략물자에, 나머지 장비와 부품은 수출 시 별도 허가가 필요한 상황허가 대상에 해당했습니다.
의뢰인은 총 네 차례의 수출 거래로 대외무역법위반과 관세법위반 혐의를 받게 됐습니다.
형사절차에서 물품의 허가 대상 여부와 실제 거래 경위를 설명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의뢰인은 수출신고 내용과 운송 경로 등 사건의 쟁점을 정리하고 절차에 대응하기 위해 YK 담당 변호사의 조력을 받게 됐습니다.

대외무역법위반 처벌 수위와 양형요소
처벌 수위와 적용 법령
형사처벌은 징역형이나 벌금형 등으로 나뉩니다. 실제 처벌 수준은 적용되는 법률과 범행 경위, 형사처벌 이력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초범이라고 해서 벌금형이나 집행유예가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사건에서는 전략물자 무허가 수출에 대외무역법 제19조 제2항과 제53조 제2항 제2호가 적용됐습니다. 상황허가 대상물품의 무허가 수출에는 같은 법 제19조 제3항과 제53조 제2항 제4호가 적용됐습니다. 수출신고와 허가 요건을 다루는 관세법 제241조 제1항과 제270조 제3항도 함께 적용됐습니다.
따라서 수출신고 여부뿐 아니라 물품에 필요한 수출허가를 받았는지가 별도의 판단 대상이 됩니다. 이 사건에서도 물품이 전략물자 또는 상황허가 대상에 해당하는지, 허가 없이 수출한다는 점을 인식했는지가 핵심 쟁점이었습니다.
양형기준과 감경·가중요소
| 구분 | 감경요소 | 가중요소 |
|---|---|---|
| 행위 | 참작할 만한 범행 경위, 피해나 위험이 낮은 사정 | 위험성이나 피해가 큰 사정 |
| 행위자·기타 | 반성, 피해 회복, 재범 방지 노력 | 재범, 증거은폐, 범행 후 정황이 불리한 사정 |
양형은 법원이 구체적인 처벌의 종류와 정도를 정하는 과정입니다. 같은 혐의라도 범행의 내용과 경위, 범행 후 태도, 형사처벌 이력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사건에서 법원은 전략물자와 상황허가 대상물품을 허가 없이 수출한 경위와 내용을 불리하게 평가했습니다. 초범이라는 사정과 별개로, 수출통제를 위반한 행위 자체의 위험성을 살핀 것입니다.
반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한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은 유리하게 고려했습니다. 미필적 고의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도 참작했습니다. 미필적 고의란 위법한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을 인식하면서도 이를 받아들이고 행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고의가 없다는 뜻은 아니며, 이 사건에서는 고의의 정도가 형량을 정하는 요소로 고려됐습니다.
대외무역법위반 집행유예를 위한 YK 담당 변호사의 조력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 소명
YK 담당 변호사는 허가 없이 수출한 경위와 내용이 불리하게 평가될 수 있는 상황에서, 의뢰인의 법정진술을 바탕으로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양형 사유로 소명했습니다. 법원은 미필적 고의, 즉 위법한 수출일 가능성을 인식하면서도 행위를 한 것으로 판단했으며, 이 점도 형을 정할 때 유리한 사정으로 고려했습니다. YK 담당 변호사의 소명은 행위의 책임을 부정하기보다 범행 이후의 인정과 반성이 처벌 수위에 반영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습니다.
초범인 점을 선처 사유로 정리
YK 담당 변호사는 의뢰인에게 형사처벌 전력이 없다는 점을 선처 사유로 제시했습니다. 네 차례에 걸친 무허가 수출의 책임과는 별개로, 이전에 형사처벌을 받은 적이 없다는 사정도 함께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는 초범이라는 이유만으로 책임을 줄이려는 것이 아니라, 범행 내용과 의뢰인의 처벌 이력이 균형 있게 평가되도록 하기 위한 조력이었습니다.
대외무역법위반 사건 결과 : 집행유예
법원은 의뢰인에게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했습니다.
① 의뢰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한 점
② 위법한 수출임을 확실히 알았다기보다, 위법할 가능성을 인식하면서도 수출한 것으로 보아 고의의 정도를 참작한 점
③ 형사처벌 이력이 없는 초범인 점
그 결과 의뢰인은 징역형의 집행을 유예받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범행 인정과 반성, 위법성에 대한 인식 정도, 초범이라는 사정이 형을 정하는 데 유리하게 고려된 사례입니다.
허가 문제로 수출이 형사사건으로 이어져 막막하시더라도, 사건의 경위와 위법성을 인식한 정도, 반성의 태도와 전력 등을 살펴 대응 방향을 함께 찾아볼 수 있습니다.
빠른 상담 신청하기


![[알아두면 쓸모있는 법률 상식] 음주운전 방조죄, 함께 탔다면 처벌될까](/_next/image?url=%2Fupload_file%2F20261029_101449722.jpg&w=256&q=75)

![[법률칼럼] 친족성폭행, 가족 사이 발생한 범죄도 엄중하게 다뤄져](/_next/image?url=%2Fupload_file%2F20261029_091803146.jpg&w=256&q=75)
![[알아두면 쓸모있는 법률 상식] 상속한정승인, 언제부터 계산하고 연장할 수 있을까](/_next/image?url=%2Fupload_file%2F20261027_170322973.jpg&w=256&q=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