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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위기 시대, 전문성과 혁신으로 답한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국내 주요 로펌 대표들이 신년사를 통해 경영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규제 환경 변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 압박, 인공지능(AI) 기술 확산 등 복합적 위기 상황 속에서 로펌들은 전문성 강화와 디지털 혁신, 통합적 위기 대응 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다음은 주요 로펌 대표들의 신년사다."개인 송무·기업 자문 모두 아우르는 병진 전략 강화"강경훈 법무법인 YK 대표변호사2024년 1500억원대 매출을 내며 7대(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로펌에 올라선 법무법인 와이케이(YK)는 내년에도 개인과 기업,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를 되새겼다. 강경훈 YK 대표는 “YK는 확고한 고객중심주의 철학 아래 개인 송무와 기업 자문을 아우르는 병진 전략으로 법조계에 ‘뉴 스탠더드’(new standard)를 제시했다”며 “그간 축적한 성공 노하우와 유기적 협업 시스템을 통해 개인에게는 최적의 권리 구제를, 기업에는 전략적 리스크 해소 방안을 제공하는 믿음직한 방패가 되겠다”고 했다.

회장님은 재판 중 … 새해에도 50여 건
2026년에 기업 회장과 지배주주 등 ‘기업 총수’ 관련 재판이 50건 이상 잡혀 있다. 병오년(丙午年) 새해에도 다수 기업의 총수는 각종 송사에 바쁠 것으로 보인다.3월 27일에는 재벌가 인사와 로펌 사이의 흔치 않은 다툼이 예정돼 있다. 조현문 전 부사장과 법무법인 바른 간 약정금 소송 1심 변론이 진행된다. 바른은 효성그룹이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을 때부터 조 전 부사장과 협력 관계를 형성했으나, 보수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으면서 관계가 틀어졌다. 조 전 부사장은 2024년 9월 법무법인 YK에 법률 자문과 대리를 맡겼고, 같은 해 10월 바른은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43억여 원 규모의 약정금 소송을 냈다.
![[법률 칼럼] 상간 소송, 분노와 현실 사이에서 점검해야 할 기준](/upload_file/20251231_011530979.jpg)
[법률 칼럼] 상간 소송, 분노와 현실 사이에서 점검해야 할 기준
법무법인 YK 포항 분사무소는 “동일한 장소·시간대의 위치 기록, 여행 중 남긴 발 사진 등 의외로 넓은 범위의 자료가 증거로 채택될 수 있으니, 무리하게 증거를 수집하려다 불법행위를 저지르는 일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법무법인 YK 포항 분사무소는 "감정적인 분노를 그대로 소송에 투영하기보다는, 어떤 결과를 목표로 할지 구조적으로 정리하는 과정이 결국 분쟁을 최소화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숙취운전, 전날의 술기운이 부르는 예기치 못한 처벌의 위험성
법무법인 YK 제주 분사무소 고병수 변호사는 "연말연시의 들뜬 분위기 속에서 단 한 번의 숙취운전 선택이 공들여 쌓아온 사회적 지위와 평온한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다. 사법 당국은 숙취운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 양형 기준 또한 갈수록 강화되는 추세다. 운전자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을 맹신하기보다 과학적인 수치와 법적 기준의 엄중함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전날 과음을 했다면 이튿날 출근 시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법적 분쟁의 소지를 차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불법촬영으로 제작된 영상 및 사진, 보기만 해도 처벌받는다
법무법인 YK 전주 분사무소 김경태 변호사는 "최근 대규모 불법 촬영물 공유 사이트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가 시작되면서 운영자뿐만 아니라 단순 이용자들까지 처벌 범위에 대거 포함되고 있다.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이나 지인 대상 불법촬영물 시청은 법원에서 선처 없는 엄벌에 처하는 추세"라며 "디지털 성범죄는 기록이 남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와 달리 수사 기법의 발전으로 반드시 덜미가 잡히게 되어 있으므로, 본인의 무분별한 호기심이 평생의 전과로 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성범죄 혐의, 무죄 주장이 효력을 얻으려면?
법무법인 YK 광주 분사무소는 기본 법률 규정과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토대로, 억울한 혐의에 대응해 무죄를 주장하려는 피의자가 준비해야 할 핵심 대응 요소를 크게 세 가지로 설명한다.법무법인 YK 광주 분사무소는 "초기 조사에서의 진술 방향이 곧 사건 전체 전략의 골격을 결정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무죄를 목표로 하는 사건일수록 사실 재구성·증거 확보·진술 전략을 동시에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기에 조사를 받기 전 변호사의 조력을 받는 것이 좋다.

법무법인 YK·사단법인 옳음, 가정 밖 청소년 ‘우수 사례 수기집’ 발간 지원
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김범한)와 사단법인 옳음(이사장 김용태)이 가정 밖 청소년들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법무법인 YK와 사단법인 옳음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이사장 고승덕)와 협력하여,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 과정과 성과를 담은 ‘우수 사례 수기집’ 발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추진된 것으로,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온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긴 호흡으로 곁을 지키겠다는 진정성 있는 연대의 가치를 담고 있다.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는 전국 청소년쉼터와 청소년자립지원관의 네트워크를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와 자립을 이끄는 중추적 기관으로, 쉼터 청소년들이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가는 성장 과정을 사회에 알리고자 이번 수기집을 발간했다. 법무법인 YK와 사단법인 옳음은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며 발간 비용 500만 원을 지원해 힘을 보탰다.
![강경훈·김범한 YK 대표변호사 "믿음직한 방패 될 것"[신년사]](/upload_file/20251230_064845086.png)
강경훈·김범한 YK 대표변호사 "믿음직한 방패 될 것"[신년사]
강경훈·김범한 법무법인 YK 대표변호사는 30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개인에게는 최적의 권리 구제를, 기업에게는 리스크를 해소하는 전략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믿음직한 방패가 되겠다”고 밝혔다.강 대표와 김 대표는 “2026년 병오년, 대지를 달리는 적토마의 해가 밝았다”며 “말처럼 강인한 에너지로 목표하시는 모든 일에서 괄목할 성취를 이루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이들은 “지난해 YK는 확고한 고객중심주의 철학 아래, 개인 송무와 기업 자문을 아우르는 병진 전략을 통해 법조계의 뉴 스탠다드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이어 “올해는 YK가 축적한 방대한 성공 노하우와 유기적 협업 시스템을 통해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최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전국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최상의 법률 조력이 닿을 수 있도록 YK의 불은 꺼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강 대표와 김 대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과 진심으로, 올해도 여러분의 성공을 위한 가장 든든한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함께 뛰겠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두나무 빅딜, '플랫폼 화폐'까지 삼킬까 [현민석의 페어플레이]](/upload_file/20251231_062141913.jpg)
네이버-두나무 빅딜, '플랫폼 화폐'까지 삼킬까 [현민석의 페어플레이]
최근 IT·금융 시장의 최대 화제는 네이버와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이다. 검색·쇼핑·페이를 거느린 네이버와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가진 두나무가 한 울타리 안에 들어가면 시가총액 20조원급 핀테크 공룡이 탄생한다.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약 100억 달러(약 13조 원)로 평가하는 딜을 추진한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업계에서는 카카오에 이은 '제2의 플랫폼 금융 제국'이라는 말이 나온다. 단순한 기업 결합을 넘어 한국 디지털 금융의 판을 바꾸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온다.간편결제·증권·가상자산을 잇는 핀테크 인수합병(M&A)처럼 보이는 이 딜의 진짜 쟁점은 따로 있다. 플랫폼이 스스로 '디지털 화폐'를 만들어 결제·투자·데이터를 한 손에 쥘 수 있다는 점이다. 공정거래·금융규제·개인정보보호가 동시에 걸린 한국형 '빅테크 머니' 실험이 시작된 셈이다. 이 구조를 어떻게 설계·규율하느냐는 향후 자본시장과 플랫폼 경쟁의 풍경을 바꿀 수 있다.
![[김화진칼럼]AI가 일자리를 없앨까 만들까?](/upload_file/20251229_083812019.jpg)
[김화진칼럼]AI가 일자리를 없앨까 만들까?
2024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이고 'AI의 대부'로 불리는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제프리 힌턴 교수는 AI의 위험에 대해 강도 높게 경고한다. 인간이 AI를 통제하면서 공존하는 방법을 서둘러 찾아야 하는데 주어진 시간은 10년이 채 못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AI를 발달시키고 그로부터 얻는 이익이 너무나 커서 개발자들과 관련 기업들이 초기에 느꼈던 책임감을 점차 잃어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힌턴 교수는 AI에 대한 전망과 우려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첫째, AI가 인간보다 월등한 능력을 갖는다고 해서 바로 인간을 통제하게 되지는 않는다. 아기가 엄마를 움직이게 할 수도 있듯이 인간은 인간보다 명석한 AI를 통제하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AI가 인간보다 더 인간을 배려하도록 설정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문제는 첨단기술기업들이 그런 생각을 별로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학폭, 대학입시 당락 결정하는 치명적 변수… 정교한 대응 필요해
법무법인 YK 남양주 분사무소 문정균 변호사는 "학교폭력은 이제 더 이상 교육적 차원의 지도를 필요로 하는 문제가 아니다. 엄격한 증거주의와 법리에 의해 판단되는 사법적 영역의 성격이 강해졌음을 인지하고 당사자 간의 감정적 대응보다는 객관적인 자료 수집과 법률적 검토를 통해 사안을 매듭짓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강화된 대입 반영 지침에 따라 사소한 조치 하나도 입시 현장에서는 당락을 가르는 변수가 될 수 있는 만큼, 사실관계를 면밀히 분석하고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여 학생의 정당한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칼럼] 이혼소송에서 변호사 선택이 중요한 이유](/upload_file/20251229_003812860.jpg)
[칼럼] 이혼소송에서 변호사 선택이 중요한 이유
이혼소송에서 변호사 선택은 단순히 소송을 대신해 줄 사람을 정하는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의 삶을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상황을 함께 판단하고 방향을 잡아줄 조력자를 선택하는 일에 가깝다. 초기 상담 단계에서부터 기준을 세우고 차분히 점검하는 태도가 필요한 이유다.